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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산사태 사고 목격…목숨 구했다
입력 2018-08-14 22:18 
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박시후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송지효가 박시후의 목숨을 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유필립(박시후 분)이 산사태 사고를 당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필립은 오을순(송지효 분)이 2부 엔딩을 적어 나가는 대로 상황을 맞기 시작했다. 결국 그가 맞닿뜨린 것은 산사태였다.

유필립은 흙더미에 계속 파묻히는 와중에도 나 절대 안 죽어. 내 사람, 내 식구 죽게하는 일 두 번 안 만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차를 타고 근처를 지나가던 오을순은 네비게이션이 말하는 방향대로 향했다.

목적지는 유필립이 산사태 사고를 당한 곳이었다. 이를 목격한 오을순은 삽을 들고 산사태 현장으로 향해 유필립을 구해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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