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4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8-14 19:30  | 수정 2018-08-14 19:38
▶ 폼페이오 방북 임박…'종전선언' '비핵화 리스트' 맞바꾸나
북미 실무진이 지난 주말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열었고, 곧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차 방북 협상에선 종전선언과 북한의 핵시설 리스트를 맞바꾸는 통큰 진전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성폭력 혐의' 안희정 무죄…김지은 "끝까지 싸울 것"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위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게 선고 이유인데, 김지은 씨는 "부당한 결과"라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전진단 안받은 BMW '운행정지'
정부가 안전 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르면 모레부터 '운행정지 명령서'를 받은 BMW 차주들은 그 즉시 안전점검 목적 외엔 운행할 수 없습니다.

▶ "안보지원사, 정치적 악용 없을 것"
기무사의 새 이름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안보지원사 대통령령엔 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금지 등 정치적 중립 조항이 신설됐습니다.

▶ 폭염, 또 전국확산…역대 최장기록 깰 듯
한동안 폭염에서 해방됐던 동해안을 포함해 다시 전국이 37도를 오가는 폭염에 휩싸였습니다. 역대 최장 폭염 기록인 1994년도의 31.1일도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 문 대통령 "위안부는 보편적 여성 인권 문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한 문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는 인류 보편적 여성 인권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가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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