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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슬라이크 `내사랑 냉풍기` [MK포토]
입력 2018-08-14 16:5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반슬라이크가 훈련을 마친 후 냉풍기 호스를 훈련복 안에 넣고 땀을 식히고 있다.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SK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리그 2위 SK는 두산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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