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 전국 곳곳서 이어진 '기림의 날' 행사…문대통령 내외도 참석
입력 2018-08-14 16:40  | 수정 2018-08-21 17:0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오늘(14일) 전국 곳곳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속초 청초호 호수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속초여성인권센터가 개최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경남 진주 시민단체인 일본군강제성노예피해자 진주평화기림사업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 피해자 명예회복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 김경애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가 주관하는 첫 기념식으로,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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