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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정수성 코치, 엉덩이 좀 맞아야겠다` [MK포토]
입력 2018-08-14 16:3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김태형 두산 감독이 SK 정수성 코치의 엉덩이를 때리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치고 있다.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SK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리그 2위 SK는 두산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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