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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도둑맞고 집 판 적 있어”…‘라디오스타’서 소름돋는 도둑 에피소드 공개
입력 2018-08-14 15:41 
김완선 도둑 사진=MBC ‘라디오스타’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김완선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도둑을 맞고 집을 판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세월이 지나도 전혀 늙지를 않아서 무서운 언니의 매서운 입담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한여름 밤 오싹하게 만들 소름 돋는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완선은 세월이 지나도 전혀 늙지를 않아서 무서운 김완선입니다”라며 인사를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에는 직접 겪은 귀신과 도둑 에피소드를 꺼내놓아 스튜디오를 소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김완선은 과거 도둑이 들었던 얘기를 꺼냈는데, 도둑의 소름 끼치는 과감한 행태에 너무나도 무서워 바로 다음 날 집을 팔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완선은 당시 어지러웠던 현장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일을 털어놓아 스튜디오 안에 있는 모두를 소름 끼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완선은 녹화 초반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을 받은 상대가 트레이너라고 밝히며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는데, 녹화 중 이광기가 즉석에서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좋은 남자 소개해주고 싶다”는 이광기의 소개팅 주선 얘기에 김완선은 단 한 번도 이렇게 얘기해주신 분이 없어요. 평생”이라며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 배윤정을 비롯해 각각 쎈 이미지를 가지고 있거나 공포, 호러와 연관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국민의 체온을 낮춰줄 무서운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튜디오에 난데없는 공포의 기운이 스며들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매서운 입담으로 납량특집 버금가는 오싹한(?) 이야기를 쏟아낼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의 모습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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