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불구 상반기 채용 계획대로"

올 상반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대기업이 애초 계획대로 채용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매출액 기준 상위 100위안의 59개 기업을 조사한 62.7%가 '연초 계획과 비슷한 규모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와함께 계획보다 더 많이 뽑았다는 기업은 11.9%, 채용규모를 다소 줄였다는 곳은 8.5%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이 밝힌 상반기 채용규모는 모두 4천319명으로, 연초 계획인원 4천239
명보다 1.9% 늘어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