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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30kg 감량 홍지민 식단에 "나랑 똑같아...다만"
입력 2018-08-14 10:21  | 수정 2018-08-14 10:55
'안녕하세요' 이영자.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다이어트 식단에 자신도 똑같이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사유리, 홍지민, 고영배, 라붐의 솔빈과 지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홍지민에게 "다이어트 하고 난 뒤에 부작용이 없느냐"고 질문했다. 홍지민은 "오히려 다이어트를 하고 난 뒤에 호흡도 좋아지고 무대에서 더 활력이 넘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고픔을 참지 못해서 열량은 낮추고 양은 푸짐하게 먹었다. 상추, 부추, 파프리카, 버섯 같은 야채들을 양껏 쪄서 먹거나 질리면 생으로도 먹는다"면서 100일 만에 30kg을 감량한 식단을 공개했다.
이영자는 "농사를 지은 거냐"면서 "나랑 레시피가 똑같다. 단지 각종 고기를 싸서 먹을 뿐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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