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올림픽 마케팅 박차
입력 2008-06-19 08:50  | 수정 2008-06-19 08:50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시중은행들이 올림픽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외한은행이 다음달 14일까지 대학생 배낭응원단을 모집하는 것을 비롯해 하나은행은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 진출시 추가 금리를 0.3% 더 지급하는 와인 적금을 선보였습니다.
우리은행은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중국 내 우리은행 지점에 국내 직원을 파견해 올림픽 데스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수협은 올림픽 수영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 따면 0.1%, 두 개 이상 획득하면 0.2%의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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