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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위하준, 이연희 향한 달달 고백 “15살 때부터 내 이상형”
입력 2018-08-14 0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위하준이 박력 있는 이상형 고백으로 배우 이연희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2에선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이 전남 여수시 초도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위하준은 이연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연희와 단둘이 낚시를 하던 도중, 이연희의 얼굴에 무언가 묻은 것을 본 위하준은 다가가 자상하게 떼어줬다. 그러면서 위하준은 이연희가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후 위하준은 다시 직진남의 면모를 뽐냈다. 고추밭에서 멤버들과 함께 일을 하던 도중, 이상형을 묻는 이수근에게 위하준은 이연희다. 너무 확고하다. 15살 때부터 내 이상형이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를 들은 이연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너 이상형 바꾸기만 해봐”라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는 내 이상형은 이제 특별한 것이 없다. 믿음을 주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위하준은 이연희 이름으로 달콤한 삼행시도 지었다. 그는 이, 이 힘든 세상에. 연, 연희 누나를 만나. 희, 희망이 생겼습니다”라고 외쳐 이연희를 쑥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섬총사2'는 대한민국 보석 같은 섬에서 펼쳐지는 믿고 쓰는 참 일꾼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의 뚝딱뚝딱 섬스테이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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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섬총사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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