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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 센스 있는 열애설 대처…’먹금(먹이 금지)’
입력 2018-08-14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다이아 주은과의 열애설에 센스 있게 대처했다.
비투비는 13일 방송된 V라이브에서 ‘비투비의 리얼 수다 먹방 파티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비투비는 지난 10~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18 비투비 타임-디스 이즈 어스의 성료를 자축하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1일 입대를 앞둔 리더 서은광을 대신할 리더를 뽑기도 했다. 룰렛을 돌린 결과 이민혁이 리더로 당첨됐고, 새로운 막내는 여전히 육성재, 메인 댄서는 프니엘이 뽑혔다. 비투비는 서은광과의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을 유쾌하게 진행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육성재의 간접적인 열애설 언급이 눈에 띄기도 했다.
육성재는 방송 중 ‘먹금이라고 적힌 종이컵으로 물을 마시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먹금은 ‘먹이 금지의 줄임말로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에 관심을 주지 말라는 뜻으로,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으로 보인다.
이에 팬들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니 신경 쓰지 말아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육성재의 센스 있는 열애설 대처에 감탄했다. 팬들은 완벽한 대처”, 역시 육성재”, 믿음직스럽다”, 딱 잘라 말해줘서 고마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비투비 육성재와 다이아 주은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동갑내기 커플이라고 보도했지만 육성재와 주은의 소속사 측은 각각 지인 모임에서 만나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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