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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과 결혼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
입력 2018-08-14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안녕하세요 사유리가 이상민과의 결혼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방송인 사유리, 뮤지컬 배우 홍지민, 가수 소란, 그룹 라붐의 솔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MC 이영자의 고민이 뭐냐”라는 질문에 사람들이 이상민과의 결혼에 대해 묻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유리는 요즘 소개팅에 가도 저한테 상민 오빠랑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본다”라며 진짜 상민 오빠랑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그냥 하면 되죠”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MC 김태균이 마음은 어떠냐”라고 묻자 사유리는 그냥 친한 오빠와 동생”이라며 제가 촬영 끝나고 ‘오빠 수고했어요‘라고 하트 모양을 붙여 문자를 보내도 일주일 동안 안 본다. 하루 종일 휴대폰을 확인하면서 내 메시지는 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MC 신동엽이 (이상민이) 원래 핸드폰을 잘 안 본다”라며 수습했지만 사유리는 아니다. 하루 종일 본다”라고 이상민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한편,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유리의 부모님과 식사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사귀는 거 아니냐”라는 호기심을 받아 왔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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