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수익률 하락 불구 펀드 출시 급증
입력 2008-06-19 08:40  | 수정 2008-06-19 08:40
올 들어 국내외 증시의 하락으로 펀드 수익률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산운용사들의 신규 펀드 출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운용협회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 새로 나온 펀드가 2천740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9개보다 192%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투자자에 판매되는 공모펀드가 374개에서 644개로 72%가 늘어난데 비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모펀드는 565개에서 2천96개로 무려 271%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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