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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승리 "섬 빌려 초호화 파티? 루머…리조트 예약만 내 이름"
입력 2018-08-14 08:45 
'냉장고를 부탁해' 승리.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승리가 섬을 빌려 초호화 파티를 했다는 소문을 해명했다.
승리는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마마무 화사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승리는 섬을 통째로 빌려서 초호화 파티를 했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나는 손님들을 대신해 리조트 예약만 한 건데, 그게 내가 섬을 빌렸다고 와전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승리는 "제가 아는 인맥을 다 불렀었다. 명목은 승리의 생일파티 겸 친목 도모였다. 인맥을 알고만 있기 아까워서 만남의 장을 열어 준 것"이라며 "'베트남에서 재개발하는 친구' '가구 하는 친구' '아파트 하는 친구'들을 서로 소개해 준 거다. '잘 되면 5%씩 떼 달라' 이런 장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상생하고 윈윈하는 사이 얼마나 좋으냐"며 승츠비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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