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서 특별부문 우수지자체 선정
입력 2018-08-14 08:30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특별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가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울산시가 장관상을 수상한 특별부문은 최근 발생된 대형화재, 지진 등으로 건축물 안전의 중요성을 고려해 '건축물 안전확보' 우수사례를 중앙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울산시'와 '인천 남구'가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아울러 울산의 5개 구·군(기초지자체)의 건축행정 건실화 부문에서는 북구와 동구가 우수 기초 지자체로 선정돼 북구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동구는 울산광역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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