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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윤두준, 솥뚜껑 베이컨구이→초계탕 무더위 날릴 `폭풍먹방`
입력 2018-08-13 17:44 
'식샤3' 윤두준, 백진희. 제공| 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식샤님' 윤두준이 무더위를 날릴 짜릿한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3)에서는 스무 살 구대영(윤두준 분)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솥뚜껑 베이컨구이와 서른넷 구대영이 푸드 크리에이터 업무를 위해 접하는 초계탕 먹방을 선보이며 월요일 밤을 행복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지우(백진희 분)의 먹 카리스마를 닮아 점점 이지우화 되어가는 구대영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고됐다. 솥뚜껑에 굽는 베이컨이라는 신선한 조화처럼 대영과 지우의 환상적인 먹팁 콜라보가 본방사수 욕구를 부른다. 상추를 비누로 씻고 각종 음식을 즐기는 법에 그저 감탄하기 만했던 새싹.ver 구대영이 미식에 눈 뜨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것.
‘식샤3의 제작진은 윤두준이 직접 베이컨과 감자를 구우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나갔다. 맛있게 먹는데 맛있게 굽기까지 하더라”고 전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선한 채소와 닭고기의 조화, 새콤하고 깔끔한 초계탕은 차게 먹는 여름 대표 보양식. 이외에도 함께 곁들이는 음식까지 식샤님이 추천하는 완벽한 구성의 닭요리 퍼레이드가 주목된다. 구대영과 선우선(안우연 분)의 특급 초계탕 먹방으로 머리끝부터 속까지 시원한 기분을 안방극장에서 같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구대영이 빈 그릇 사진을 찍게 된 사연과 푸드 크리에이터로서 본격적인 활약에 나서는 모습 등 흥미를 자극하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무 살 구대영의 솥뚜껑 베이컨구이 먹방과 서른 넷 구대영의 초계탕 먹방은 13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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