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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남 배구협회장, AG앞둔 국가대표팀 격려방문
입력 2018-08-13 16:51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 오한남 회장이 한국남녀배구국가대표팀을 방문해 격려했다.
13일 오후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을 방문한 오 회장은 남녀배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만나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8일부터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남녀배구국가대표팀은 연일 최고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는 삼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막바지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일본전지훈련 및 프로구단과 연습경기를 가진 남자대표팀 김호철 감독은 당연히 금메달이 목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선수단 전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자체훈련 및 수차례 고등학교와 연습경기를 가진 여자대표팀 차해원 감독도 그동안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과정을 이겨낸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인 남녀배구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KE627편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하게 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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