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북한에 WFP통해 식량원조
입력 2008-06-19 01:05  | 수정 2008-06-19 01:05
러시아 비상기획부가 북한 주민들에게 인도적인 식량 구호물자 지원에 나섰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비상기획부는 러시아가 2008년 세계식량프로그램, WFP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식량원조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밀가루 2천860톤이 6월11일부터 북한으로 운송이 시작했으며 WFP를 통해 밀가루가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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