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지난 해 8월 별세한 포크계 대부 조동진의 1주기 추모 공연이 오는 9월 15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행복한 사람, 작은 배, ‘제비꽃 같은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조동진은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었다. 조동진은 상업적인 의도를 가지고 음악에 접근하지 않았고, 천천히, 그러나 집요하게 음악을 만들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슴 속에서 자연스럽게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것, 그것이 조동진의 음악이었다.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조동진의 음악은 많은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함께 하나음악을 이끌어간 조동익을 비롯해 장필순, 이병우, 한동준, 정원영, 유희열 등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드는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이 직간접적으로 조동진의 영향 아래 음악세계가 만들어졌다 고백하곤 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렇게 조동진의 음악활동에 직간접적으로 함께했던 전인권밴드, 장필순, 조동희, 김현철, 김광진, 박용준, 한영애, 강승원 등 후배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해 8월 별세한 포크계 대부 조동진의 1주기 추모 공연이 오는 9월 15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행복한 사람, 작은 배, ‘제비꽃 같은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조동진은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었다. 조동진은 상업적인 의도를 가지고 음악에 접근하지 않았고, 천천히, 그러나 집요하게 음악을 만들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슴 속에서 자연스럽게 찰 때까지 기다리는 것, 그것이 조동진의 음악이었다.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였지만, 조동진의 음악은 많은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함께 하나음악을 이끌어간 조동익을 비롯해 장필순, 이병우, 한동준, 정원영, 유희열 등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드는 수많은 후배 뮤지션들이 직간접적으로 조동진의 영향 아래 음악세계가 만들어졌다 고백하곤 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렇게 조동진의 음악활동에 직간접적으로 함께했던 전인권밴드, 장필순, 조동희, 김현철, 김광진, 박용준, 한영애, 강승원 등 후배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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