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13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08-13 06:50  | 수정 2018-08-13 07:05
▶ 3차 남북정상회담 '8말9초' 평양 유력
남북은 오늘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합니다.
오늘 회담에서는 3차 남북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가 결정될 가능성이 큰데, 8월 말이나 9월 초 평양 개최가 유력합니다.

▶ 송인배 13시간 조사…백원우 곧 소환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드루킹을 소개해준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13시간 넘게 특검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은 드루킹이 김 지사에게 오사카 총영사 후보자로 추천했던 도 모 변호사를 면담한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입니다.

▶ BMW 또 화재…오늘 피해자 소환 조사
어젯밤 경기도 하남에서 주행 중인 BMW 520D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BMW의 잇따른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피해자를 불러 조사합니다.

▶ 급류에 구조보트 전복…소방관 2명 실종
어제 낮 한강에서 구조 보트가 전복되면서 소방관 2명이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6시부터 다시 수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인류 첫 태양탐사선 발사…'파커' 대장정
미 항공우주국 NASA가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 파커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파커는 앞으로 7년간 태양으로 접근해 태양풍 등 비밀을 밝혀내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 서울·대구 36도…다음 주까지 폭염
오늘은 서울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무덥겠습니다.
태풍 '야기'는 한반도를 벗어났고, 북상 중인 '리피'도 일본 해상에서 소멸할 가능성이 커 다음 주까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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