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크라운해태 한여름밤의 눈조각전' 2만 명 찾아
입력 2018-08-12 23:21  | 수정 2018-08-13 14:25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2018 한여름 밤의 눈 조각전' 행사에 시민 2만여 명이 찾았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세계기록 3대 인증기관인 '유럽연합 오피셜 월드 레코드'가 지난해 눈 조각전을 '여름철 단일 장소 최다 눈 조각 작품 제작 및 전시' 부문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정하는 인증서가 전달됐습니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 300명의 눈 조각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됐는데, 거대한 눈 조각 160개를 동시에 조각하는 장관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저녁 8시부터는 눈조각들이 화려한 조명을 입고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로 변신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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