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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이병헌과 새드엔딩, 죄다 슬픈 일 뿐이구나”
입력 2018-08-11 21:32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X이병헌 사진=‘미스터 션샤인’ 방송캡처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가 이병헌과의 새드엔딩에 가슴아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 학당 동무 윤남종과 영어단어를 공부하며 얽힌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고애신은 여자는 미스, 남자는 미스터, 기적은 미라클이지. 내 다 외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드엔딩은 슬픈 끝맺음이란 말이다”라며 이방의 사내 유진 초이(이병헌 분)를 떠올렸다.

이에 윤남종이 이방인도 S에 있다. 스트레인저다”라고 하자 고애신이 S에는 온통 슬픈 단어뿐이구나”라고 쓸쓸하게 말했다. 그러나 윤남종은 아니다. S에는 스노우, 션샤인, 스타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고애신이 이 단어들을 읊조리며 모두 하늘에서 빛나는 것이구나”라며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바라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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