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군 군무원 시험장서 선풍기 과열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8-11 21:00  | 수정 2018-08-18 21:05
오늘(11일) 오후 4시 7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모 중학교 교실에서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교실에서는 200여명이 해군 군무원 시험을 치르고 있었으나 시험 감독관들이 소화기 등으로 곧바로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로 시험이 잠시 중단됐다가 오후 5시에 재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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