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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만루위기서 병살잡고 위기 탈출` [MK포토]
입력 2018-08-11 20:0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SK 남윤성이 5회초 1사 만루서 KIA 최형우를 병살처리한 후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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