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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대만서도 터졌다
입력 2018-08-11 1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대만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터졌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8일 대만 개봉과 함께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며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지난 5일~8일 진행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대만을 뜨겁게 달군 ‘신과함께-인과 연은 대만 개봉 첫날 120만 달러(US달러 기준)의 수익을 올리며 대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수치이자 국내외 영화 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2위의 기록이다. 특히 대만에서 한국 영화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의 기록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연일 1부의 기록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대만에서 어떤 흥행 신화를 써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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