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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주장, 이니에스타 이어 `바르셀로나` 완장…12일 데뷔전
입력 2018-08-11 14:54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의 주장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메시가 팀의 첫 번째 주장을 맡는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두 번째, 헤라르드 피케가 세 번째, 세르지 로베르토가 네 번째 주장으로 2018~2019 시즌에 나선다"고 전했다.

앞서 메시는 2014-2015시즌부터 주장단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바르셀로나 부주장을 맡았던 메시는 12일 모로코 탕헤르에서 열릴 세비야와의 스페인 수페르코파 경기가 메시의 주장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시즌 마다 4명의 주장단을 선임하는 역사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이니에스타가 고베로 이적하면서 메시, 부스케츠, 피케는 주장단에 그대로 유지되고 로베르토가 추가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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