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양 초등학생 살해범 사형 선고
입력 2008-06-18 18:45  | 수정 2008-06-18 20:59
경기도 안양에서 이혜진·우예슬 양 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성현 피고인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2부는 재범의 위험성이 크고 이 같은 범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법정 최고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피고인은 지난 2004년 군포에서 정 모 여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안양에서 이혜진·우예슬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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