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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대도서관·윰댕·씬님, 열대야 퇴치 비법…‘랜선라이프’의 24시
입력 2018-08-11 09:59 
랜선라이프 사진=랜선라이프
[MBN스타 손진아 기자] ‘랜선라이프의 색다른 하루가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 6회에서는 크리에이터 4인방의 개성 넘치는 열대야 퇴치 비법과 MC군단의 청량한 ASMR 먹방 도전기가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물했다.

먼저 소개된 밴쯔는 식욕 만수르답게 랍스터, 낙지 등이 가득 들어간 거대 해신탕 먹방으로 이열치열 여름나기에 나섰다. 먹방 도중 밴쯔는 랍스터 집게발을 해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등 땀 제대로 뺀 몸보신 먹방을 펼치며 개운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대도서관, 윰댕의 하루는 따로 시작해 함께 마무리하는 특별 부부 콘텐츠를 선보였다. 생애 첫 라디오에 출격한 윰댕은 DJ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특별 만남을 가지며 색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반면 대도서관은 개인 신규 푸드 채널을 준비, 본격 푸드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만든 중국 대표 국민 간식 ‘탕후루로 윰댕의 ASMR 먹방까지 책임졌다. 이렇듯 하나의 콘텐츠가 2배의 방송 효과를 낳는 부부 크리에이터의 방송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은 보기만 해도 추운 썰매장에서 이색 ‘아이스 메이크업 챌린지를 펼쳤다. 차갑게 얼린 화장품으로 메이크업하는 씬님의 웃픈(?) 몸부림이 안방극장을 시원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더불어 윰댕의 탕후루 ASMR 먹방을 본 MC들 역시 야심차게 ASMR 먹방에 도전했다. 탕후루를 한입 베어 문 명쾌한 미각 소리가 안방극장의 귀를 청량하게 만든 것. 이렇듯 ‘랜선라이프는 콘텐츠 만큼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 4인방의 여름 나기와 MC들의 속 시원한 ASMR 먹방으로 웃음 폭탄을 투척, 열대야에 지친 시청자들의 밤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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