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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강호동, 오늘(10일) 부친상...‘신서유기’ 촬영 중 긴급 귀국
입력 2018-08-10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갑작스러운 부친상 비보로 긴급 귀국 중이다.
소속사 SM C&C 측은 10일 "강호동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며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호동의 부친은 숙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 장례 방침에 따라 발인 일시, 장지 등은 비공개한다.
강호동은 해외 촬영 중 비보를 접하고 귀국 중이다. 강호동은 지난 4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 나영석 PD 등 멤버들과 함께 '신서유기5' 촬영 차 홍콩으로 출국했다. 강호동은 당초 촬영을 마치고 오는 11일 멤버들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고 급하게 귀국하게 됐다.

강호동의 부친상 비보에 누리꾼들의 애도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부모가 돌아가시는 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안타깝다", "잘 보내드렸으면 좋겠다. 마음 잘 추스르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강호동이 슬픔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 ‘한끼 줍쇼, tvN ‘대탈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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