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맨발의 디바 상균와 켄타가 연기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용권PD를 비롯해 다카타 켄타, 김상균, 한지선, 김홍경, 이경우가 참석했다.
상균은 첫 도전이다 보니까 부끄럽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하더라"면서 "기존 연기자 분들에게 누가되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연기연습도 하고,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면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켄타는 "제가 외국인이라 한국말로 연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시는 분들이 스토리에 집중이 안 되실까봐 열심히 노력을 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감독님 제작진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발의 디바'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스무살 청춘인 하루(켄타 분)와 준경(김상균 분) 그리고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고 머무르고 있는 과거의 백스무살 청춘 연지(한지선 분)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2부작으로 오는 11일 오후 12시 15분, 12일 12시 25분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맨발의 디바 상균와 켄타가 연기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모비딕 미니연애시리즈 '맨발의 디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용권PD를 비롯해 다카타 켄타, 김상균, 한지선, 김홍경, 이경우가 참석했다.
상균은 첫 도전이다 보니까 부끄럽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하더라"면서 "기존 연기자 분들에게 누가되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연기연습도 하고,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면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켄타는 "제가 외국인이라 한국말로 연기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보시는 분들이 스토리에 집중이 안 되실까봐 열심히 노력을 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감독님 제작진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발의 디바'는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의 스무살 청춘인 하루(켄타 분)와 준경(김상균 분) 그리고 못다 이룬 음악의 꿈을 품고 머무르고 있는 과거의 백스무살 청춘 연지(한지선 분)가 시간을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2부작으로 오는 11일 오후 12시 15분, 12일 12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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