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측은 10일 "강호동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고 알린 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강호동의 부친상 비보에 누리꾼들은 강호동에 대한 위로와 함께 고인을 추모했다. 누리꾼들은 "부모가 돌아가시는 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힘내라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안타깝다", "잘 보내드렸으면 좋겠다. 마음 잘 추스르길",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고 믿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슬프겠지만 힘내시길 바란다. 강호동이 아들이라 아버지가 자랑스러우셨을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의 부친은 숙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가 밝힌대로 발인 일시, 장지 등 장례 관련은 비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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