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막말 파문 전근향 동구의원 의원직 제명
입력 2018-08-10 13:28  | 수정 2018-08-17 14:05


부산 동구의회는 오늘(10일) 윤리특위에서 제출한 전근향 의원 징계요구건 심의안에 대해 표결을 통해 6명의 의원 만장일치로 전 의원을 제명 조치했습니다.

전 의원은 같은 아파트에서 함께 근무하던 아들을 사고로 잃은 경비원에게 '전보'를 운운하는 막말을 해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제명 소식과 함께 오늘(10일) 오전 부산 동구의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전근향 의원의 자리는 비어 있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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