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즈비전,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12억원 출연
입력 2018-08-10 10:06  | 수정 2018-08-10 14:21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 홍종학 중기부 장관, 김형호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 사무총장 [사진제공=아이즈비전]

통신서비스·장비제조 전문기업 아이즈비전(대표이사 회장 이통형)이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과 민관 공동기술 개발투자 협약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체결했다.
중기부 주도로 열린 이번 투자협약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판로확보를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아이즈비전은 이번 투자기금 총 70억원 중 12억원을 한도로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즈비전은 암호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과 함께 도청과 해킹공격을 방어하고 기술유출을 방지하는 보안 전문폰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통형 아이즈비전 회장은 "이번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은 상호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