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시아 "'미스터 션샤인' 출연료 계속 나와. 너무 좋다"
입력 2018-08-10 07:44  | 수정 2018-08-11 08:05

배우 이시아 씨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어제(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시아 씨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배우 이병헌 씨의 엄마로 등장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조선시대 노비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에 이시아 씨는 "빨리 퇴장해서 아쉬웠다"며 안타까움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미스터 션샤인' 촬영 당시 "화장을 거의 안 한채로 촬영했다. 그래서 못생겨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시아 씨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좋았다"며 해맑게 웃어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이시아 씨는 "등장과 동시에 퇴장했지만, 회상신을 통해 계속해서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하고 있다"며 "회상신으로 자꾸 극에 나오니까 출연료도 나오더라.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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