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경찰, 환각 소매치기 일당 검거
입력 2008-06-18 15:55  | 수정 2008-06-18 15:55
부산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마약을 투약한 환각 상태에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박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강 모씨에 대해서는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히로뽕을 투약한 상태에서 지난달 20일 부산 남포동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던 윤 모씨의 가방을 흉기로 찢고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1천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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