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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내가 워마드, 날 잡아가"…워마드 체포영장 분노한 그는 누구?
입력 2018-08-09 08:37  | 수정 2018-08-10 09:05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를 비판한 한서희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서희는 오늘(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잡으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워마드 위해 빵 한번 더 가겠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한서희는 '워마드 성체 훼손'논란 당시 "또 XXX 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X 환멸나네"라며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빅뱅 탑과 대마초를 한 혐의를 받은 연습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한서희는 SNS에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칭하며 이슈가 돼 왔습니다. 유아인, 강혁민 등과 SNS로 설전을 벌여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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