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보현 "송혜교 6개월 동안 짝사랑했다"…폭탄고백
입력 2018-08-09 08:12  | 수정 2018-08-10 09:05


배우 안보현이 송혜교를 6개월 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젯(8일)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숨바꼭질: 홍보가 기가막혀' 특집으로 안보현,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이 출연했습니다.

안보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6개월 동안 함께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등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안보현은 "저도 (송혜교를) 짝사랑했다"며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대부분의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당시 송혜교의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회식에서 송혜교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당시 회식 자리에서 수수한 차림을 한 송혜교의 털털한 매력을 언급했습니다.

한편 안보현은 학창시절 복싱선수의 꿈을 키우던 중 부상으로 인해 모델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2016년 영화 '히야'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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