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양식품, 라오스 댐붕괴 이재민에 라면 800박스 지원
입력 2018-08-08 23:24  | 수정 2018-08-09 14:37
삼양식품이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현지 거래업체와 함께 총 800박스의 라면을 지원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 7일 태국 거래업체를 통해 삼양라면 250박스, 김치라면 250박스를 태국 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앞서 댐 붕괴 사고 직후인 지난달 25일에는 라오스 거래업체를 통해 라면 300박스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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