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8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8-08 19:31  | 수정 2018-08-08 19:41
▶ 삼성 "180조 투자·일자리 4만 개 창출"
삼성그룹이 3년간 180조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4만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그룹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신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 바닥 드러내는 저수지…타는 농심
강수량이 예년의 13% 밖에 안되지만, 앞으로도 당분간은 비 소식이 없어 농작물 피해가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농업용 저수지마저 말라버린 현장을 MBN이 찾아갔습니다.

▶ 위장 전입에 결혼까지…불법청약 '덜미'
청약통장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 당첨된 분양권에 웃돈을 붙여 판 천여 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통장 명의자의 위장 전입은 물론, 위장 결혼까지 시켰습니다.

▶ "북,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진척"
북한이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약속한 '엔진시험장 파괴' 첫 이행조치를 실행에 옮긴 겁니다.

▶ 특검, 김경수 내일 재소환
'드루킹' 특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내일 다시 소환 조사합니다. 특검은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드루킹의 최측근, 도 모 변호사에 대한 영장도 다시 청구했습니다.

▶ 총리 질타 하루 만에 "운행정지 검토"
이낙연 국무총리가 BMW 사태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한 지 하루 만에 국토교통부가 보완 대책을 내놨습니다. 일부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도 검토하겠다고 밝혀, 차주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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