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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오재원, 시원하게 넘겨 버렸어 [MK포토]
입력 2018-08-08 18:4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2사 두산 오재원이 선제 솔로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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