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8-08 13:45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약 300억원의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하고 담보력 부족으로 은행의 자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경기도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저금리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1100여 개의 업체가 특별보증대출 수혜를 받을 예정이다. 또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최고 0.2%의 보증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23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345억원의 대출한도를 조성, 경기도 소재 1200여 개 업체에 특별보증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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