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클래식 보러 홍대가자'…마포 음악 축제 9월 개막
입력 2018-08-08 10:00  | 수정 2018-08-08 14:23
마포를 대표하는 축제인 제3회 '엠팻 클래식 음악축제'가 다음 달 5일부터 아티스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0일 동안 열립니다.
홍익대 게스트하우스와 상암동 월드컵공원, 목욕탕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행화탕, 아현 시장 등 마포구 전 지역이 클래식 공연장으로 변신하고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김건우 등이 팬들을 만납니다.
손숙과 박정자, 윤석화 3명의 배우가 전하는 낭독 음악회를 통해 색다른 음악회를 만들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창기 /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 "홍대 각종 클럽에서 본연의 활동이 이뤄지기는 하지만 관광객이나 마포 구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공간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작업들. 도심 속에서 일상 속에서 그냥 스쳐갔던 장소들을 새롭게 발견해서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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