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돈봉투, 시아버지의 `남다른 스케일` 금액

'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의 남다른 스케일의 돈 봉투가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18살 연하의 남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 시아버지가 출연했다. 함소원 시아버지는 임신한 며느리를 위해 붉은색 돈봉투를 내밀었다.

그는 "집사는데 돈 보태"라며 봉투를 꺼냈고 또 "차 사는데 보태"라며 또 다른 봉투를 내밀었고 마지막으로 아기를 위한 돈 봉투를 내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소원은 봉투에 담긴 많은 돈을 보고 깜작 놀랬고 그는 중국에서의 '붉은 봉투'에 대해 말했다.

함소원은 "중국은 기분 좋은 날 '홍빠오(붉은 봉투)'를 준다. 문자로도 '홍빠오'라고 뜨고 메시지를 건드리면 즉시 계좌가 이체된다. 그 정도로 용돈을 인사로 주고받는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