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류 주춤해도…성훈, 또 오사카 단독 팬미팅 ‘新한류스타 입증’
입력 2018-08-08 09:05  | 수정 2018-08-08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성훈이 도쿄에 이어 오사카 여심을 공략한다.
성훈은 11일 오사카 인텍스(OSAKA INTEX)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성훈은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15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는 일본 도쿄 시부야의 ‘SAKURA HALL에서 열린 ‘2017 Sunghoon Wintershow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최근 성훈은 ‘신한류 배우라는 별칭으로 동북아 지역은 물론 아부다미, 몽골까지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 인 오사카에서 열린다.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 인 오사카는 한일 양국의 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한 초대형 페스티벌이다.

성훈은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을 통해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성훈은 이번 팬미팅에서 색다른 무대를 준비했다. 일본 각지에서 모인 팬들 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을 하나의 화합의 장으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예고했다. 앞서 디제잉,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준 바 있다.
성훈은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매번 감사하다. 이번에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촬영에 한창인 성훈은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개봉과 드라마 ‘마음의 소리-리부트 방영을 앞뒀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