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월 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18-08-08 06:50  | 수정 2018-08-08 07:01
▶ "서해발사장 해체 진척"…폼페이오 방북?
북한의 탄도미사일 엔진시험장이 있는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해체작업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전했습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에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 7·8월 전기요금 인하…가구당 1만 원↓
7월과 8월, 가정용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누진제가 한시적으로 완화돼 가구당 평균 1만 원이 인하됩니다.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철마다 반복되는 '찔끔 할인' 대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김경수 추가 소환…도 변호사 구속심사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이르면 내일 다시 소환 조사합니다.
특검은 한차례 영장이 기각됐던 드루킹 최측근 도 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오늘 실질심사가 열립니다.

▶ "엄마 말 잠시 탄 것…세금 못 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최 씨에게 받은 말 네 필 등에 대한 증여세 5억 원을 내지 못하겠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엄마 말을 잠시 탄 것뿐"이라는 주장인데,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27톤 트레일러 전복…황산 유출 대피
어젯밤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27톤 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폐타이어가 쏟아져 연쇄 3차 사고까지 일어났습니다.
경북 칠곡에서는 황산 5천 리터가 유출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서울 35도'…내륙 곳곳 소나기
오늘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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