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이자 리저브 바와 티바나 바를 동시에 운영하는 부산 최초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인 '더해운대R점'을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97에 문을 연 이 매장은 부산 지역 100번째 매장이기도 하다. 1층 208㎡, 2층 512㎡로 총 720㎡ 규모로, 2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최대 크기의 매장이다. 매장 내부 디자인은 해운대 바다와 동백꽃을 모티브로 했다.
서울 더종로R점, 경기 일산가로수길R점에 이은 리저브 바 매장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이 결합한 국내 세번째 스타벅스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이기도 하다. 국내 6개 매장에서만 운영 중인 리저브 체험 메뉴와 리저브 케이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지점에서는 다음달부터 유료 커피세미나도 진행한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더해운대R점은 부산 최초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장으로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파트너들이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매장"이라며 "더해운대R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보다 많은 고객이 스타벅스의 커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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