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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순위 급상승 타케우치 미유, 유튜브 구독자도 `가파른 상승세`
입력 2018-08-07 14:55 
타케우치 미유. 사진제공 | Mnet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타케우치 미유(22)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4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의 유튜브 채널도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공식 SNS에는 "프로듀스48 현 순위 상황 (8/7 오전 10시 기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지난 3일 방송에서 3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방출 위기를 모면한 연습생들의 현재 투표 현황이 담겼다. 지난 순위에서 3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슬아슬하게 방출 위기를 모면한 타케우치 미유는 무려 26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타케우치 미유는 일본 걸그룹 AKB48 9기생 출신 팀B 멤버. AKB48 멤버들 중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하다. 2014년부터 유튜브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며 꾸준하게 창작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타케우치 미유는 영상촬영 및 편집 등 영상 에디팅부터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사운드 엔지니어링까지 포스트 프로덕션의 영역을 모두 혼자 작업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평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짙은 보이스와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뽐내왔다. ‘프로듀스 48에서도 뛰어난 보컬 실력과 아름다운 음색을 보여주며 그의 유튜브 채널에 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케우치 미유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사진 ㅣ유튜브 홈페이지

‘프로듀스 48에 참가하기 이전인 지난 6월 구독자가 2만 9천 명 정도였던 타케우치 미유의 유튜브 채널은 ‘프로듀스 48 참가 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파른 구독자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5일에는 구독자 7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지난달 27일 방송 이후인 28일에는 1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순위가 기습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재다능한 그의 무서운 상승세가 데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로듀스 48'에는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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