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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순위 기습 공개…1위 미야와키 사쿠라, 6위 시타오 미우
입력 2018-08-07 12:03 
미야와키 사쿠라, 시타오 미우. 사진| Mnet 홈페이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프로듀스48'의 현재 순위가 기습 공개됐다. 데뷔권인 12위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 중 하위권에서 올라온 멤버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공식 SNS에는 "프로듀스48 현 순위 상황 (8/7 오전 10시 기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지난 3일 방송에서 3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방출 위기를 모면한 연습생들의 현재 투표 현황이 담겼다. 1위는 6계단을 상승한 미야와키 사쿠라. 첫 투표에서 1위로 시작했으나 이후 5위, 3위, 4위, 7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권에는 줄곧 이름을 올렸으나 1위의 자리를 다시 찾지는 못하고 있었다.
2위는 한 계단 올라온 강혜원, 3위는 24계단을 상승한 미야자키 미호가 차지했다. 또 지난 순위에서 3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슬아슬하게 방출 위기를 모면한 타케우치 미유가 4위, 두 번째 투표부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이가은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8월 7일 오전 10시 기준 `프로듀스 48` 순위. 사진| `프로듀스 48` SNS

가장 놀라운 것은 6위에 랭크된 시타오 미우. 1주차 41위로 시작해 이후에도 45위, 39위, 36위, 22위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위권에 있던 시타오 미우는 방송에서 분량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 100만 뷰 돌파에 힘입어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다. 야부키 나코, 장원영, 혼다 이토미, 이채연, 권은비, 김채원 순으로 데뷔권인 12위 안에 들었다.
12위에서 30위까지는 김채원, 한초원, 시로마 미루, 타카하시 쥬리, 조유리, 안유진, 최예나, 박해윤, 김나영, 김도야, 김민주, 장규리, 무라세 사에, 고토 모에, 허윤진, 나고은, 왕이런, 이시안, 김시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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