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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난 공승연의 로봇, 참 다행이야”
입력 2018-08-06 22:22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 사진=너도 인간이니?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공승연을 향해 진심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남신Ⅲ(서강준 분)가 사람들 앞에서 정체를 밝힌 후 강소봉(공승연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신Ⅲ는 나 또 밝힐 게 있다”라며 내가 만약 인간 남신이나 서 이사 옆에 있었다면 사람을 해치는 로봇이 됐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모습을 지킬 수 있었던 건 다 네 덕분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신Ⅲ는 참 다행이다. 내가 너의 로봇인 게. 난 너의 로봇이야. 강소봉”이라며 웃었다.

이에 강소봉은 나만의 로봇이라. 좋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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