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이병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주연배우 김태리가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다시 1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미스터 선샤인의 히로인 김태리는 탄탄한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선으로 새롭게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주 새로 방송된 8편의 드라마 중 방송 2주차에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드라마는 2위를 차지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다. 특히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를 차지한 차은우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자체 최고 기록으로 종영한 OCN 토일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3위, 그 뒤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 MBC 수목드라마 ‘시간,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 그리고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순서로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 중 4위를 차지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와 비교가 되며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5위를 차지한 SBS수목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촬영 스태프의 사망이 과로사로 의심돼 드라마 제작환경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 조사는 TV화제성 분석기관 (주)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6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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